전라남도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식)은 청산 법인 두봉장학회 귀속재산을 담양장학회에 증여하기 위해 지난 7일 오전 10시 담양군청 (재)담양장학회를 방문, 군수 권한대행 이기환 부군수에게 장학금 1억 470여만원을 전달했다.
두봉장학회(설립자 장한종)는 장학금 지급 목적으로 1989년 2월 공익법인으로 설립되었으나 경영난으로 청산절차를 거치게 되었으며 잔여재산은 전라남도담양교육지원청으로 귀속됐다.
이날 박인식 교육장은 “법인은 청산되었으나 담양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되었기에 유사한 목적을 가진 담양지역 공익법인에 증여하는 방안으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과 협의하였으며, 장 교육감은 전라남도교육청 공익법인인 (재)전남교육사랑장학회도 있지만 설립자의 뜻을 존중하고 담양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재)담양장학회에서는 두봉장학회의 설립 목적에 맞게??두봉장학금??으로 지정하여 매년 담양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담양=정승균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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