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식) 청죽골효자동아리(초ㆍ중학생 64명, 지도교사 10명)는 어버이 날을 맞아 지난 2일 ‘예수마음의 집’ 양로원을 찾아 위문행사를 가졌다.
이날 청죽골효자동아리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행사의 막을 올렸다.
먼저 무정초등학교 김경빈 학생 외 10명의 방송댄스로 문을 열며 현악 및 플롯, 바이올린 연주, 기타연주, 관악 합주, 가야금 합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공연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어깨춤을 추시기도 하시면서 ‘작은 카네이션과 소박한 공연이지만 함께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였다’며 ‘건강하고 훌륭하게 자라 달라’는 당부 말씀을 잊지 않으셨다.
공연을 지켜 본 박인식 교육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시길 당부드리는 한편 공연을 준비한 학생들에게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 여러분들이야 말로 우리 사회를 밝혀 줄 미래 인재”라며 격려했다.
한편 담양교육지원청(교육지원과장 조성춘, 체육청소년지원담당 송춘현)은 ‘청죽골 효자동아리’ 활동을 주축으로 많은 학생들이 어르신을 위한 위문 공연, 독거노인 결연 및 목욕봉사 등을 통한 ‘효’ 실천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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