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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세계대나무박람회”
이기환 담양부군수 "올 대나무축제, 체험, 흥미 위주"
작성 : 2014년 04월 20일(일) 17:36 가+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올해 대나무축제를 잘 치러야 합니다. 그런만큼 시설물 점검에도 신경 써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올해 대나무축제가 6.4지방선거와 맞물려 군수 부재 중에 치러지는 만큼 그 어느때 보다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이기환 담양부군수(군수 권한대행)가 축제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 부군수는 “올해 대나무축제는 내년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프리 박람회로서의 의미를 갖는다”면서 “최근 공사를 마무리한 죽녹원 앞 영산강문화공원 관리사를 이번 축제 기간 중 대나무박람회 홍보관으로 개장,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기환 부군수는 또 “기존 대나무축제 프로그램 중 관광객의 관심도나 참여도가 낮은 프로그램은 과감히 내리고 체험, 흥미 위주의 새롭고 참신한 아이템을 도입해 생동감 있는 축제가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축제기간 중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대나무공예대전은 출품작의 조형성과 창의성을 비롯 실용성과 상품화 가능성, 양산성 등 대나무의 산업화가능성 부문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하는 등 작품 수준은 물론 전국 공예인들의 참여의 폭을 넓히는데도 각별히 신경쓸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대나무축제 기간 중 개최키로 한 전국죽순요리경연대회는 올해 9월에 치러질 예정인 남도음식문화축제 기간으로 옮기고 상금을 대폭 인상해 대회의 품격을 높이는 한편 저렴한 가격대의 레시피 개발 등을 통해 죽순요리의 대중화를 꾀할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끝으로 이기환 부군수는 “누가 뭐래도 담양의 미래는 대나무에 있다고 본다”면서 “대나무를 통해 일자리와 소득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기사 더보기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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