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담양대나무축제는 6.4지방선거와 맞물려 있어 큰 틀의 변화없이 조용한 가운데 치러야 하겠지만, 그 어느때 보다 내실있고 소통하는 축제가 되도록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려 합니다”
5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동안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펼쳐지는 올해 제16회 담양대나무축제 지휘봉을 잡은 김형주 대나무축제 추진위원장의 축제에 임하는 소감이다.
올해 대나무축제는 6.4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열려 여느 축제때 와는 다른 군수 부재중에 치러야 할 형편이어서 김형주 위원장의 책임감이 그만큼 큰 무게로 자리잡기도 한 상황이다.
그렇지만 김 위원장은 기존의 축제 틀 속에서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느해 못지않은 성공적인 축제를 펼쳐 보이겠다는 의욕과 열정을 내비치고 있다.
김형주 추진위원장은 “금년 축제는 기본적으로 대나무를 활용한 체험과 오락은 물론 담양의 문화예술, 향토음식, 대나무신산업 모두를 아우르는 스토리텔링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함으로써 재미와 함께 공간성, 경제성, 완성도에서 모두 나름대로의 성과를 거두는 축제로 승화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축제의 캐치프레이즈 ‘천년의 대숲, 세계를 품다’에 걸맞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하는 글로벌아이템을 추가했으며, 관광객들이 ‘담양의 대나무’와 친밀해지도록 대나무 본연의 느낌을 잘 살리는 체험형 프로그램 위주로 축제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사)담양대나무축제 이사장(추진위원장)을 맡은 첫 해에 공교롭게도 6.4지방선거로 인해 군수 부재중에 축제를 치러야하는 관계로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으로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김 위원장은 끝으로 “이기환 부군수(군수 권한대행)와 600여 공직자를 비롯한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속에 축제가 성공리에 치러지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또 최상의 성과를 거두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형주 추진위원장은 MBC 인기프로 ‘강석-김혜영의 싱글벙글쇼’ 유치를 비롯 KBC대숲음악회, K-POP공연, 국내여행사 팸투어, 축제영상물 제작 및 유투브 홍보 등 프로그램 선정과 운영, 홍보 등에서 방송인 출신답게 수십년 방송생활의 경험과 경륜에서 나오는 남다른 노하우를 발휘하고 있어 올해 축제는 그 어느때 보다 알차고 내실있는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담양=정승균 기자 기사 더보기
tdh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