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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조합원 광주새야구장 지정석 철회
작성 : 2014년 03월 27일(목) 18:32 가+가-
KIA 타이거즈 구단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내야석에 기아차 광주공장 조합원 지정석 운영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KIA 구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기아자동차 직원들에게 홈 64경기에 내내 특정 좌석을 고정해 운영하는 것은 특혜라는 시민과 팬들의 지적을 겸허히 수용해 향후 고정화된 단체 응원관람석을 운영하지 않을 방침이다”고 밝혔다.
또 “기아차 임직원 단체 관람은 일반 단체 관람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KIA는 지난 2009년부터 고정 팬 확보와 입장 수익 증대 등을 위해 기아차 직원 및 기관, 업체, 학교 등이 단체 관람 시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좌석은 개별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팬들이 선호하는 좌석을 제외한 구역을 제공했었다”고 밝혔다.
한편 KIA 구단과 기아차 노조는 최근 ‘조합원의 편의를 위해 광주 새야구장에 지정석을 따로 마련하고 입장료를 할인해 주기로 하는 협약’을 맺어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박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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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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