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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에 ‘별이 뜨는 발산예술마을’ 조성
市 , 2018년까지 사업비 85억 단계적 투입…공·폐가 매입·장기 임대
작성 : 2014년 03월 20일(목) 18:07 가+가-
광주의 대표적 달동네인 양동 발산마을에 예술인 마을이 조성된다.
광주시는 20일 지역 예술인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동 ‘별이 뜨는 발산예술마을’ 조성사업 선포식을 열고 오는 2018년까지 사업비 85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예술재생 커뮤니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발산마을의 공·폐가 21채를 도심재생차원에서 연차별로 매입하고 장기 임대해 예술인의 개인 창작공간과 게스트하우스, 방문지원센터, 공동작업장 등을 구축한다.
또 발산마을 정상으로 오르는 1개 도로와 2개 골목길에 환경조형물과 LED조명을 설치하는 등 발산마을 야경을 광주시의 핵심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주민과 입주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기업을 설립해 아트마켓, 체험공방, 예술교실, 벼룩시장 등을 운영하고 예술텃밭 가꾸기 등 한 수익모델을 창출해 자생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강운태 시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광주의 대표적인 달동네로 꼽히는 발산마을 공·폐가를 리모델링해 예술작가가 입주토록 하고 주민과 문화공동체를 형성을 통해 다양한 수익모델을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한편 발산마을은 1980년대 이후 지속적인 도심공동화로 지금은 공·폐가 가옥이 21채나 되고 홀로 사는 1인가구도 10채나 되며 도시계획도 되지 않는 등 상당 기간 슬럼화가 진행돼 도심속의 섬으로 남아 있다.
/하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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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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