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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의 행렬 ‘헌혈릴레이’
순천 하나님의 교회 성도 300여명 참여
작성 : 2014년 03월 13일(목) 18:05 가+가-
의료기술의 발달에도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혈액 수급은 오직 헌혈에 의존해야 한다. 특히 단체헌혈이 급감하는 시기에 수혈을 필요로 하는 응급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순천 지역 성도들은 지난 10일 대한접십자사 광주 혈액원의 후원 속에 조례동 소재 순천 하나님의 교회에서 성도들과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유월절은 인류의 구원을 위한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이 담긴 절기이며 이를 통해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세워주신 ‘유월절’을 맞이하여 해마다 소외된 계층을 돕는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님의 희생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혈액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사회 주민들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 대해 전남동부 광주 혈액원장은 ‘그동안 성도들의 지속적이며 진정성 있는 사회봉사활동으로 많은 감동을 받았다. 봉사활동 가운데 생명을 살리는 일이 가장 으뜸이며 숭고한 봉사하고 생각한다.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헌혈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놀랐다. 이 번 헌혈운동을 통해 많은 응급환자를 살릴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며 잠재된 헌혈인구를 깨울 수 있을 것으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 번 헌혈 행사에는 원활한 헌혈을 위해 광주혈액원에서 헌혈버스 3대가 지원되는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헌혈은 오후 4시까지 이어져 행사가 마쳐지기까지 많은 성도들이 자리를 지키며 행렬을 이어갔다.



헌혈에 참여한 박원옥(여.38.조례동)씨는 ‘우리 가족이 위급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헌혈에 나섰다. 가족관계는 혈연관계로 이어진 만큼 이 번 헌혈행사를 통해 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국민들이 헌혈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참여하는 기폭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심재우(남.30.조례동)씨는 ‘최근 기부문화, 나눔의 문화가 사회적으로 확산되는 시기인 것 같다. 부족하지만 다소의 희생으로 타인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하여 뿌듯하다. ’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가 유월절을 맞아 실시하는 헌혈릴레이 운동은 응급환자, 백혈병과 암 등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헌혈을 꺼리는 시민들에게 헌혈을 유도하여 헌혈의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순천 하나님의 교회 변관웅 목사는 ‘희생으로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혈액부족으로 위급한 처지에 있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혈에 나서게 되었다.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 설 수 있는 것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라는 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목회자에서 성도에 이르기까지 어머니께서 알려주신 사랑과 배려를 품고서 생활하고 있다. 모쪼록 우리들은 친히 희생의 본을 보여주신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조금이나마 실천할 뿐이다. ’이라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교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전 세계 175개국 2,500개 교회 200만 성도들이 지역 곳곳에서동시다발전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평소 선교활동 외에도 환경정화운동, 농촌 돕기, 재난구호, 불우이웃돕기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복지, 문화, 환경, 의료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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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송우영 기자 기사 더보기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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