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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도 인심도 좋은 담양이 최고여!”
죽녹원에서 만난 뽀빠이 이상용 씨, ‘담양 극찬’
작성 : 2014년 03월 11일(화) 18:30 가+가-
뽀빠이 이상용(70?방송연예인)씨가 담양을 찾아 ‘원더풀’ 을 연발했다.
뽀빠이 이상용 씨는 지난 5일 최형식 담양군수의 출판기념회 사회자로 담양을 방문, 행사에 앞서 잠시 시간을 내 담양관광을 즐기면서 완전히 담양 예찬론자가 돼버렸다.
아침 일찍 담양에 도착한 뽀빠이는 먼저 담양온천(대표 이수금)에서 온천욕을 즐기면서 물 맑고 공기 좋은 담양의 풍광에 매료됐고, 이어 그 유명하다는 죽녹원 대나무숲을 거닐면서 담양의 매력에 푹 빠졌다.
“서울에서 죽녹원 좋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직접 와보니 ‘명불허전’ 이네. 대숲에서 느껴지는 싱그러운 장엄함과 댓잎 살랑거리는 바람소리가 진짜로 묘한 감흥을 일으키는데 한참을 거닐어도 대숲에서 나가기가 싫더라구∼” “나 담양에 땅 좀 사야 쓰겄어. 땅 좀 알아봐줘. 대숲에 황토방 지어놓고 가끔씩 쉬러 오다 은퇴하면 아예 담양에서 살아야 쓰것구먼.”

죽녹원 대숲의 매력에 퐁 빠진 뽀빠이 이상용 씨가 죽녹원을 나오면서 저절로 내뱉은 담양사랑의 표현이지만 왠지 그냥 해본 말 같지는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후로도 뽀빠이는 몇차례 더 담양에 땅 사야겠다는 말과 함께 인심좋고 경치좋은 담양에서 살고 싶다는 애정을 표현했다.

죽녹원에도 매료 됐지만 특히,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너무 아름다워 꼭 한번 시간을 내 거닐고 싶다고 말한 뽀빠이 이상용 씨는 “담양온천 가는 길에 차창밖으로 가로수길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너무 좋고 아름다웠다” 며 “그전에도 담양을 여러차례 온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여유 좀 있게 담양을 느껴본 것은 처음이다” 전하면서 “정말 기회가 된다면 담양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최형식 군수 출판기념회 사회를 맡은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 앞장서 온 뽀빠이 이상용 씨는 관중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입담과 해학으로 여느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에서도 보지못한 흥겹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시종일관 참석자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뽀빠이 이상용 씨는 오래전 ‘서울의 모 사우나에서 옷 벗고 만난 사이(?)’로 최형식 군수와 각별한 인연과 우정을 갖고 있으며 이런 인연으로 출판기념회 사회자를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대나무축제 김형주 이사장과도 과거 광주mbc에서 한동안 한솥밥을 먹는 등 남다른 선후배간 우정을 간직하고 있어 이번 행사에 사회자로 기꺼이 담양을 방문했다고 한다.
담양=정승균 기자 기사 더보기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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