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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컬링, 4강행 먹구름…빙상 김보름은 21위
덴마크와의 예선 7차전서 4-7로 역전패…9위 그쳐
작성 : 2014년 02월 17일(월) 18:30 가+가-

신미성(36), 김지선(28), 이슬비(26), 김은지(25), 엄민지(23, 이상 경기도청)로 구성된 여자 컬링대표팀(세계랭킹 10위)이 16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올림픽 컬링 여자 라운드 로빈 세션 10 덴마크(세계랭킹 6위)를 상대로 선전을 펼치고 있다. 2014.02.17.

올림픽 첫 출전에 4강까지 바라봤던 한국 여자 컬링의 도전이 예선에서 멈출 위기에 놓였다.
신미성(36)·김지선(27)·이슬비(26)·김은지(24)·엄민지(23·이상 경기도청)로 구성된 한국 여자컬링대표팀은 16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 센터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덴마크와의 예선 7차전에서 4-7로 역전패했다.
2승5패를 거둔 여자컬링대표팀은 10개국 중 9위에 그쳐 사실상 4강 진출이 좌절됐다. 중국·영국·스위스는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공동 3위(4승3패)에 랭크됐다.
여자컬링대표팀이 미국·캐나다와의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한다고 해도 희박한 경우의 수를 노려야 한다. 공동 3위 팀이 전패를 바라봐야 하는 상황이다.
한국 여자 빙상의 유망주 김보름(21·한국체대)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에서 1분59초78의 21위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동계유니버시아드 1500m에서 1위를 차지했던 김보름은 지난 9일 3000m에서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순위(13위)를 갈아 치운데 이어 1500m에서도 선전하며 4년 뒤 전망을 밝혔다.
2조에서 출발한 김보름은 초반 300m에서 27초30을 기록했다. 1100m를 1분27초93으로 통과한 김보름은 함께 출전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1분대로 레이스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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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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