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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순 前사장 멸종위기 `매화마름' 지켜 공로패
농어촌공사 재직시 보전지 확보, 내셔널트러스트 상
작성 : 2013년 11월 13일(수) 17:15 가+가-
한국농어촌공사는 박재순 전 사장이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인 매화마름 보전지 확보 등 농어촌 환경보전에 앞장선 공로로 12일 한국내셔널트러스트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매화마름은 미나리아재빗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 오염되지 않은 논에서 4월∼5월에 꽃을 피우는 수생식물이다. 예전에는 논에서 흔히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며 환경부에서는 1998년 멸종위기 2급 야생식물로 지정했다.

박 전 사장은 공사 재직시 사업 시행 수혜구역내 매화마름 자생지가 훼손될 우려가 있자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의 협의를 통해 매화마름 보전지를 확보했다.

박재순 전 사장은 “농어촌 발전을 위한 개발사업이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성공사례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매화마름 군락지 뿐 아니라 농어촌의 환경보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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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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