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대불산단에 2031년까지 안전체험교육장 건립된다
총사업비 126억 전액 국비 확보…국회 내년 본예산에 25억 반영
작성 : 2025년 12월 09일(화) 16:36 가+가-
영암군이 대불산단 등 지역 산업현장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안전체험교육장 건립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은 최근 국회가 확정한 내년 정부 본예산에 안전체험교육장 건립사업비 126억원 중 25억원이 반영됐다고 9일 밝혔다. 전액 국비가 투입되는 영암 안전체험교육장은 내년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영암군은 조선업과 이주노동자 밀집지역이라는 특수성 등 상대적으로 산재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 산업 여건을 고려해 체험교육 위주의 안전교육장 건립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23년부터 수차례 고용노동부와 국회 등을 찾아 대불국가산업단지 안전체험교육장 설치를 건의해 전액 국비 지원을 이끌어냈다.
영암=이경 기자 ig02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