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상반기 김 수출액, 8126만 달러…6% 증가
전국 1위…지난해 같은 기간엔 7667만 달러 기록
작성 : 2025년 08월 07일(목) 15:52 가+가-
목포시는 올해 상반기 김 수출액이 8126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7667만 달러에 비해 6%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 중 수출 1위이다.
목포시의 상반기 전체 수출액은 9216만 달러였다. 김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8%에 달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김 수출액 1억3308만 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김 수출액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시는 김 산업을 포함한 수산식품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까지 총 1137억원을 투입, 연면적 4만6612㎡ 규모의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또 마른김 유통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수출 시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국제 마른김거래소 설립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의 김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수산식품수출단지와 마른김거래소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목포는 명실상부한 수출 전략형 수산식품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조성원 기자 tdh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