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중인 강진읍시장 8월말이면 새단장 완료
리모델링 한창 쾌적하고 밝은 시장으로 탈바꿈
작성 : 2025년 08월 06일(수) 16:00 가+가-
강진군은 지난 6월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강진읍시장’을 만들기 위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비 6억 원, 군비 4억 원 등 총 10억 원이 투입되는 리모델링 공사다. 8월말까지 종합동과 수산동을 중심으로 시장 전반의 환경을 개선해 시장 상인 및 이용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장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지난 6월 착공 이후, 시장은 빠르게 변모하고 있고 눈에 띄는 변화가 하나씩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7월에는 주요 시설물 리모델링과 안전시설 정비 등을 활발히 진행했으며, 이용객과 상인 모두가 변화의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이달 5일 현재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화장실 리모델링이다.
낡은 시설과 악취로 이용하기 힘들었던 공용 화장실 2개소(종합동 1개소, 수산동 1개소)가 전면적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방됐다. 예전 어두웠던 조명과 낡고 위험했던 타일·칸막이 등은 사라지고,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더불어 위생적이고 안전한 공간으로 재탄생해 이용하는 사람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종합동 및 수산동 내부의 점포별로 균일하지 않은 색상은 전체적으로 정비되고 외부의 어둡고 낡은 벽면까지 도색을 완료했다.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종합동~수산동 연결통로 부분도 밝고 통일감 있는 색상으로 정비를 마쳤다. 점포 내부의 조명도 고효율 LED 전등으로 교체, 전체적인 시장 미관이 한층 더 밝아지고, 생기있게 바뀌었다.
특히 올해 무더운 여름날씨에 도움이 되기 위해 시장 전체 선풍기 교체 및 과도한 전력 사용량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각 점포별 전기배전함 교체 등 시장 상인들이 안전사고와 무더위 걱정없이 영업을 하실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8월 들어서는 수산동 특성에 맞춘 시설 개·보수를 추진하고 있다. 수산동은 많은 물 사용과 배수 문제, 수산물의 악취로 인해 상인과 방문객 모두 불편함을 호소하던 구역이었다.
강진=이현석 기자 gustjr25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