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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美 관세 폭탄에 정책자금·특별보증 650억 푼다
석유화학, 철강기업 등 수출 피해·우려 기업 대상
작성 : 2025년 04월 24일(목) 16:38 가+가-
전남도는 미국발 관세 폭탄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석유화학, 철강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긴급 경영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관세 피해 우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0억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경영안정자금 이자 이차보전(2.9%포인트)을 통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경감한다는 방침이다.
최대 3억원 한도로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다.
또 수출기업 등 중소기업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55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통해 수출기업의 보증수수료를 경감해 주기로 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과 보증드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대 2억~3억원, 2~5년 이내로, 보증수수료는 연 0.8~1.0% 수준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나라 안팎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도내 중소기업에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기 위해 지원책을 신속히 마련했다”며 “필요한 기업이 적기에 이용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대기자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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