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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서 봄까지 동백꽃 장관…흑산도 ‘동백의 섬’ 선포
신안군, 전국 단일섬 최대 30만평에 45만 그루 자생
작성 : 2025년 04월 17일(목) 16:06 가+가-
신안군은 16일 흑산면 상라산 정상에서 흑산도 동백나무의 우수한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동백의 섬’ 선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흑산도 동백은 전국 단일섬 최대 규모인 30만평(99만㎡)의 면적에 45만 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겨울에서 봄까지 1억 5000만 송이의 동백꽃 봉오리가 피어올라 장관을 이룬다.
신안군 ‘1섬 1정원 정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동백의 섬’ 조성사업은 동백나무 군락을 이루는 자연경관의 보존과 함께 이를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에 두고 있다.
김정혁 ‘동백의 섬’ 만들기 추진 위원장은 “흑산도를 한 송이 동백꽃으로 보일 수 있을 만큼 아름답게 조성하겠다”면서 “동백섬 조성사업은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가능하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신안=하태완 기자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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