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민생안정 소비촉진협의체 ‘2차 회의’ 개최
성과 공유하며 지속 협력 방안 모색
작성 : 2025년 04월 17일(목) 16:00 가+가-

광양시는 지난 16일 광양수산물유통센터에서 민생안정 소비촉진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민생안정 소비촉진협의체’는 계엄 및 탄핵 정국 전후로 이어지는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광양상공회의소 ▲포스코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파트너사협회 ▲포스코 노동조합 ▲산업단지별 협의회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 ▲지역 상공인회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사)광양YWCA 등 지역 내 주요 기업과 경제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는 민·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간 추진한 소비 촉진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강화 및 소비 진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 구성원은 지난 2월에 열린 1차 회의 이후, 분야별로 소비 촉진 운동을 적극 전개해 왔다.
광양시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광양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및 이벤트 추진 ▲전통시장 고객 감사 행사 ▲여행사 홍보마케팅비 긴급 지원 ▲농어민 공익수당 조기 지급 ▲벼 손실 보전 지원금 지급 ▲배 재배 농가 긴급경영안정 자금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긴급 지원 등 5개 분야 15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며 실질적인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해왔다.
민간과 기업체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광양상공회의소는 광양사랑상품권 1000만 원을 구매하고, 소상공인·경제단체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비 촉진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광양제철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도출하고 있으며, 우수 파트장을 대상으로 포상금을 광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지역 내 소비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포스코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는 1분기 집중 조기 집행, 광양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직원 격려금 지급 등으로 지역 소비에 힘을 보탰다. 포스코 노동조합은 지역사회 기부와 함께 K-노사문화콘서트 개최, 취약계층 초청 행사 등을 통해 상생형 지역 연계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포스코광양제철소와 포스코노동조합은 오는 5월 중 노사상생기금 20억 원으로 광양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파트너사협회는 “지역 소비 회복을 위해 기업의 노력뿐 아니라 소상공인 스스로도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친절교육과 위생교육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일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광양상공인회는 오는 6월 창원시를 방문해 광양의 특산품과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양 =박노용 기자 hanyou4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