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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기간제교원, 공립초·중·고 담임업무 매년 증가
이태규 의원 “행정업무 경감·교권보호 통해 정규교사 담임 배정”
작성 : 2023년 10월 09일(월) 17:47 가+가-
광주지역 공립 초·중·고교 기간제교원 10명 중 6명이 담임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남은 10명 중 4명으로 타지역에 비해 비율이 낮았다.
9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2013~2022) 지역별 기간제교원 담임교사 현황에 따르면 기간제교원의 담임교사 비율은 2013년 53.5%에서 2022년 60.2%로 10년 사이 6.7% 증가했다.
광주의 경우 지난 2013년 기간제교원 586명 중 269명(45.9%)이 담임업무를 맡았지만 2021년 686명 중 396명으로 57.7%, 2022년 694명 중 402명으로 57.9%으로 늘었다.
전남은 2013년 831명 중 200명(24.1%)에서 2021년 1169명 중 458명(39.2%), 2022년 1327명 중 587명(44.2%)이다.
전국 초·중·고교 기간제교원은 2013년 2만4970명에서 2019년 2만5368명, 2020년 2만6187명, 2021년 2만8269명, 지난해 3만3409명으로 늘었으며 담임 비율도 2014년 52.8%, 2016년 53.4%, 2018년 55.6%, 2020년 59.4%, 2022년 60.2%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지난해 기준 대전 지역 기간제교원 중 72.1%가 담임을 맡아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충북 70.2%, 강원 66.8% 순이다.
이태규 의원은“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은 교사 업무 숙련도와 교육과정 운영의 연속성 등을 감안해 정규교사에게 담임 업무를 우선 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옥균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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