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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법카 무단사용’ 의혹 임미란 광주시의원 제명 촉구
작성 : 2023년 05월 31일(수) 17:07 가+가-
광주 지역 시민 단체가 회사 법인카드를 무단 사용하고 재산신고도 누락한 임미란 광주시의원에 대해 즉각 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참여자치 21·민주노총광주지역본부 등으로 구성된 광주시의정혁신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시민단체 연석회의(이하 의정혁신 연석회의)가 31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의회 앞에서 ‘임미란 의원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의회와 더불어민주당은 비리 의원을 제명해 자정 의지를 보여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의정혁신 연석회의는 “임미란 의원의 불법 법인카드 사용은 민주당의 도덕성에 대한 국민 불신을 키워 정치 불신을 확산할 것”이라며 “반복적인 솜방망이 처벌로 제 식구 감싸듯 어정쩡하게 처벌한다면 호남 지역민들로부터 버림을 받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임 의원은 지난 2021년 자신이 대표로 있던 회사가 시 산하기관과 수의계약을 맺다 국민위원회에 적발됐지만 가장 약한 징계인 ‘공개 경고’를 받기도 했다”며 “광주시의회의 도덕 불감증은 임 의원을 소도둑으로 키워냈다”고도 강조했다.
/명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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