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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재해위험지역 정비 874억 확보
역대 최다… 내년 167개 지구 정비 국·도비 1758억 투입
작성 : 2022년 09월 20일(화) 17:38 가+가-
전남도가 내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에 쓰일 국비예산을 역대 최다 확보했다.
전남도는 내년 167개 지구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투입될 국비 874억을 최종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21년 114개 지구 776억원 대비 98억원(11%)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다 규모다.
전남도는 내년 정비사업에 도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74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 시설·지역을 발굴해 침수·붕괴 등 재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정비한다.
1998년부터 510개 지구를 대상으로 1조7678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했다.
내년 정비사업은 총 5개 사업 유형으로 추진된다. 사업별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0개 지구(182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6개 지구(455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17개 지구(58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36개 지구(159억원),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구축사업 58개소(20억원)이다.
전남도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내년 연말까지 완료되도록 ‘재해위험지역 조기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비는 사업별 추진상황 관리,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수자원·토목·토질 등 기술 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받아 추진한다.
최용채 전남도 자연재난과장은 “재해 예방사업이 지역 건설 분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을 적기에 완료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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