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월요대화’로 시민사회와 소통한다
매주 월요일 8개 분야 단체·전문가·시민과의 만남
작성 : 2022년 09월 06일(화) 17:26 가+가-
강기정 광주시장이 시민사회와의 소통에 나섰다.
광주시는 강 시장이 지난 5일 오후 전일빌딩245에서 지역 시민단체와 정기적 소통의 광장인 월요대화(제1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월요대화는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상호신뢰 형성과 사회적 갈등 해결의 해법을 찾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광주시는 설명했다.
월요대화는 ▲시민사회·환경 ▲복지 ▲여성·교육·청년 ▲문화·체육 ▲제조업·산업계 ▲노동·인권 ▲경제·골목상권 ▲도시·관광 등 8개 분야로 나눠 매주 월요일 관련 단체·전문가·시민들과 만나 사회적 공감대·형성과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경청·설득하지 않기·대화 중 끼어들지 않기의 3대 원칙과 함께 자유롭고 성숙한 논의의 장이 되도록 운영한다.
1회 월요대화에는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박미경 상임대표를 비롯한 회원 1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민소통 협력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특히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 복합쇼핑몰 등 지역 이슈 ▲안전한 도시 광주 ▲2045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 ▲각종 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 폭넓은 의견과 함께 진지한 대화가 오갔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소통과 협치는 의지뿐만이 아니라 시스템도 필요하다”며 “월요대화와 같은 의견수렴의 장이 지속하길 바란다. 시민사회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시민단체 대표들과의 대화를 통해 다시 한번 소통과·협치의·중요성을 느꼈다. 시민행복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로서 시민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월요대화의 끊임없는 운영을 통해 각계각층의 지혜를 모아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눈에 보이는 성과도 중요하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대화를 이어가며 시민 모두가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명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