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영향’ 광주·전남 확진자 5000명대로 일시적으로 감소
작성 : 2022년 08월 15일(월) 17:38 가+가-
닷새 연속 1만 명대를 넘나들던 광주·전남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주말 중 검사 감소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줄었다.
15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환자는 광주 2714명, 전남 2782명으로 총 5496명이다.
앞서 광주·전남에선 지난 9일부터 닷새 연속 1만 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자 별 확진자는 지난 9일 1만 1022명, 10일 1만 146명, 11일 9275명, 12일 9788명, 13일 9512명 등이다.
방역 당국은 주말 사이 진단검사를 도맡는 병원이 휴업하는 등 검체 채취 건 수가 크게 줄어, 확진자가 일시적으로 급감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여름 휴가철 성수기였던 이달 초 광주·전남 확진자 수는 하루 5000명 대에서 꾸준히 늘어 1만 명 대를 넘나들고 있다. 주말을 제외하면 증가세가 뚜렷하다.
전날 기준 주간 10만 명당 발생률은 광주 278.9명 전남 269.2명을 기록했다. 이달 초 200명 대 초반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감염이 보다 폭넓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코로나19 사망자는 광주에서 1명, 전남에서 3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광주 11명, 전남 25명이다.
전남 시·군 단위 별 확진자는 순천 542명, 여수 529명, 목포 362명, 광양 275명, 나주 227명, 무안 172명 순이었다.
/최규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