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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세계역도선수권 여자 76㎏급 용상·합계 金
남자 96㎏급 파레디스, 인상 세계 신기록
작성 : 2021년 12월 15일(수) 17:43 가+가-
이민지(22·울산광역시청)가 세계역도선수권대회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민지는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1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76㎏급 경기에서 인상 105㎏, 용상 139㎏, 합계 244㎏을 들어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을 땄다.
인상에선 1차 시기 105㎏을 든 뒤 2~3차 시기에서 109㎏에 실패해 이 부문 4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어진 용상에서 139㎏을 들어, 합계에서도 1위가 됐다.
243㎏을 든 2위 매티 로저스(미국)와는 불과 1㎏ 차이였다.
이로써 이민지는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2개를 차지했다.
같은 체급의 김수현(인천광역시청)은 용상에서 134㎏으로 동메달을 땄다. 하지만 인상은 105㎏으로 5위, 합계도 5위(239㎏)에 그쳤다.
남자 96㎏급에선 레스만 파레디스(콜롬비아)가 인상에서 187㎏을 들어 세계기록을 세웠다.
파레디스는 용상에서 4위(213㎏)에 그쳤지만, 합계에선 1위(40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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