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화정초, 추계 초등학교 야구대회 준우승
작성 : 2021년 11월 07일(일) 17:29 가+가-
광주화정초 야구부가 지난 5일 2021년 광주야구인 동우회장기 겸 추계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7일 광주화정초에 따르면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광주지역 총 7개 초등학교 야구부 선수들이 참가했다.
광주화정초는 결승전에서 만난 대성초와 첨단야구장에서 경기를 치렀다. 양 팀 모두 안정된 투수진과 내·외야수의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줬다. 대성초가 5대3으로 승리하며 광주화정초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결승전답게 명승부를 펼쳤다.
광주화정초는 준우승 트로피를 차지했고, 5학년 이영우 학생이 타격상, 5학년 신정윤 학생은 도루상, 5학년 류수길 학생이 감투상을 수상했다.
광주화정초 장경희 교장은 “이번 대회 준우승은 9월에 열린 6학년 선배들의 전국소년체전 준우승에 이은 5학년 선수들이 이룬 결실이기에 감독님을 포함한 지도자분들과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6학년 야구부 학생들도 본인이 희망하는 중학교에 진학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광주화정초 야구부 유종열 감독은 “결승전까지 올라온 우리 선수들이 대견하다”며 “모두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준우승을 거뒀고 더욱 분발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으며 우승한 대성초 야구부에도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화정초 야구부는 금년 지역대회인 춘계 야구대회 및 수완센트럴병원장배 야구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과 전국대회에서 가장 규모가 큰 소년체전에서 준우승을 이뤄낸 명문 야구부다. 서재응, 강정호 등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물론 최근 2022년 프로야구 신인선수로 지명된 광주화정초 35회 졸업생 문동주(한화)·윤도현(KIA) 등 매년 2~3명씩 프로야구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전국대회 준우승 등 좋은 성적을 통해 광주 서구 지역 위상을 드높인 공로로 유종열 감독은 지난 1일 서구청장 표창을, 조홍석·최익훈 코치는 서구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