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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최민정, 부상으로 귀국… 월드컵 2차 출전 불투명
작성 : 2021년 10월 25일(월) 17:39 가+가-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를 치른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에 또 악재가 닥쳤다.
여자 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23·성남시청)이 월드컵 1차 대회를 치르던 도중 부상을 당해 2차 대회 출전이 불투명하다.
대한빙상경기연맹과 최민정이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최민정이 25일 새벽 귀국했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민정의 귀국 이유는 부상이다.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충돌 여파로 부상을 당했다.
최민정은 지난 23일 베이징 캐피털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마지막 바퀴를 돌다가 대표팀 동료 김지유(경기일반)과 부딪혀 넘어졌다. 그는 다시 일어나 달린 끝에 최종 6위에 자리했다.
이어 벌어진 여자 500m 준준결승과 준결승을 무난히 소화한 최민정은 500m 결승에서 또 앞서 달리던 이탈리아의 마르티나 발체피나가 넘어지면서 휩쓸려 충돌했다. 최민정은 다시 일어나 달렸고, 동메달을 땄다.
그러나 최민정은 24일 벌어진 1000m 준준결승에 나서지 않았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최민정 없이 3000m 계주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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