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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가 민주당 맏녀느리… 노무현 탄핵, 가장 후회”
작성 : 2021년 07월 18일(일) 17:38 가+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여권 후보들 간 ‘적통 논쟁’과 관련해 “저보고 종갓집(민주당) 맏며느리라고 한다”고 주장했다.
추 전 장관은 지난 16일 진행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맏며느리가 집안을 얼마나 야무지게 잘 지키는지 아시지 않나”라고 전했다.
이어 “당 분열이 극심할 때의 패배는 엄청난 고통이며 시대를 집권하지 못하면 숙제를 못 하는 것”이라며 “(적통을 따질 게 아니라) 모두 다 적통이라고 한다면 대환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경선의 구도는 개혁 밥상이 됐으면 좋겠다. 무슨 안정감이니 이런 이야기를 하면 안 된다”며 “검찰개혁뿐 아니라 사회 대개혁을 못 하고, 불공평·불공정은 여전하고, 중대재해는 수시로 일어나는데 그걸 보고 유권자들이 ‘어떤 밥상이 영양가가 높나’라고 평가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다른 여권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해선 “이 전 대표는 국무총리를 오래 했는데 총리로서 안정감 있게, 정말 그보다 더 잘할 수 없다 싶을 정도로 잘했다”라면서도 “그런데 당대표는 안정감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다. 청와대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당대표는 궂은일을 도맡아 해야지, 당이 우아하게 하면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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