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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6월 신규입당 3만8330명… “호남도 800명”
한기호 “지도부 출범 이후 전월대비 2.7배”
“신규입당 과반이 20~40대, 10대도 687명”
작성 : 2021년 07월 05일(월) 17:39 가+가-
국민의힘이 지난 6월 한 달간 3만8330명이 신규 입당했다고 5일 밝혔다. 6·11 전당대회 전인 5월의 1만3966명 대비 2.7배 증가한 수치다.
한기호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준석 대표와 신임 지도부 출범 이후 입당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사무총장에 따르면 지난 6월 국민의힘에 입당한 신규 당원 중 51.7%는 20~40대다. 정당법상 정당에 가입할 수 있는 10대인 만 18~19세 신규 당원은 687명이다.
한 사무총장은 또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6900여명, 인천이 1800여명, 경기도 약 1만여명으로 수도권 입당자가 약 50%”라면서도 “호남에서도 광주에 274명, 전남 223명, 전북 290명으로 약 800명 정도가 신규 입당했다. 작년 6월로 비교하면 몇천 배 증가한 숫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6월 한달간 3만명 넘는 분들이 책임당원으로서 당비를 납부하겠다고 해주셨다. (전체 신규 입당자의) 약 80% 정도”라며 “당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당비납부 면을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달 18일 전북 전주시, 20일 서울 강남구에 이어 지난 2일 충남 천안시를 찾아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 직접 입당을 독려하는 행보를 이어왔다.
이 대표는 2일 충남 천안시 천안종합터미널 일대에서 진행한 ‘국민의힘 충남도당 청년 당원배가 캠페인’에서 시민의 모바일 입당 절차를 직접 도와준 뒤, 신청이 확인되면 국민의힘 배지를 달아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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