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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연일 尹 십자포화… “이동훈 부정청탁, 주변부터 돌아봐라”
윤호중 “근무지 이탈한 탈영병… 尹 배우자 너무 빨리 등판”
박주민 “이동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정·검·언 카르텔”
“6학년이 아빠 옷 입은 느낌” “경제·민생 해결 능력 제로”
작성 : 2021년 07월 01일(목) 17:26 가+가-
더불어민주당은 1일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십자포화를 이어갔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tbs 라디오에서 윤 전 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싸잡아 “근무지를 이탈한 탈영병”이라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검찰총장 같은 경우 우리 사회의 부패와 비리를 다스리라고 책임을 줬는데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자신이 나가서 이 정부가 부패했다고 하지 않냐”며 “공직사회의 기준, 공직자 업무·능력 등을 다뤄 줘야하는 감사원장이 자기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정부를 비판하는 건 사실상 자신의 임무를 다하지 않고 근무지를 이탈한 탈영병”이라고 지적했다.
윤 전 총장의 배우자 언론 인터뷰에 대해선 “배우자가 이렇게 빨리 등판한 후보가 처음인 것 같다”며 “듣기 싫은 이야기가 많았을 것 같은데 오히려 직접 인터뷰하면서 전국민이 알게 된 계기가 됐을 수 있다. 불리한 판단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박주민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는 이동훈 전 윤석열 캠프 대변인을 정조준했다.
박 의원은 “이 전 대변인에게 금품을 제공한 수산업자는 현직 부장검사에게 금품을 제공했고, 해당 부장검사는 압수수색을 받았다”며 “정치권력, 검찰, 언론이 서로 공생하는 오래된 영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윤 전 총장은 전혀 몰랐다고 하는데 납득이 가지 않는다. 자신 주변부터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건영 의원은 MBC 라디오에서 윤 전 총장의 대권 도전 선언에 “마치 초등학교 6학년이 덩치가 커졌다고 아빠 옷 입으면 뭔가 부족하고 어색한 느낌이지 않느냐. 전체적인 느낌은 그랬다”고 혹평했다.
이탄희 의원은 CBS 라디오에서 “윤 전 총장이 30년 동안 소위 말하는 특수부 검사로서 먼지털이식 수사로 유명하지 않느냐. 이게 세 달 동안 고시공부 하듯 달달 외운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경제, 민생, 부동산, 교육 문제, 이런 문제해결 능력은 제로에 가깝다”고 평가절하했다.
신동근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윤 전 총장이 전날 SBS 인터뷰에서 처가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처가와 악연이 있는 사람들이 특정 진영과 손을 잡고 정치적 공격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내수남공’ 타령이요, ‘불멸의 신성가족’ 타령”이라고 일갈했다.
황운하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대중 앞에 등장하자 마자 천박한 역사인식, 뒷골목 보스를 연상케하는 경박한 언행, 공사구분 못하는 공인의식의 결여 등 함량미달임을 계속해서 드러내고 있다”며 “분수를 모르고 경거망동하며 공정과 상식 그리고 대통령 선거를 모욕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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