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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부동산 비위 의혹 양이원영·윤미향 제명
작성 : 2021년 06월 22일(화) 16:41 가+가-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국민권익위원회 전수조사 결과 부동산 비위 의혹이 제기된 비례대표 양이원영·윤미향 의원을 제명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두 의원에 대한 제명의 건을 의결했다. 민주당 당헌·당규상 국회의원인 당원을 제명하기 위해선 의총에서 재적 의원 과반이 찬성해야 한다.
앞서 민주당은 권익위에 의뢰한 전수조사 결과 부동산 의혹이 발견된 12명에 의원해 대해 자진 탈당을 권고했다. 다만 비례대표 의원의 경우 탈당 시 의원직이 상실되는 것을 고려해 출당 조치를 통해 의원직을 유지하도록 했다.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두 의원 제명 의결 후 기자들과 만나 “윤호중 원내대표가 두 의원에 대한 제명 안건을 상정했고, 두 의원의 신상발언을 들었다”며 “이후 의결을 진행했고, 과반 이상 동의로 제명 안건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양이 의원과 윤 의원은 의결에 앞서 신상 발언을 통해 본인들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소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이 의원은 발언을 통해 “권익위의 조사 결과 통보는 사기를 당해 맹지의 토지를 불가피하게 보유하게 된 어머니의 상황에 대한 단순한 법률적 설명일 뿐”이라며 “이를 이유로 농지법 위반 의혹을 제시했고, 저는 연좌제 성격으로 오늘 출당되는 것”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윤 의원은 출당 의결 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선배 동료 의원님들의 고심에 찬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1년 전 제기된 저와 제 가족이 거주하는 주택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로 결론을 내린 바 있지만, 또 다시 시작된 부동산 관련 의혹에 대해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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