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세훈·박형준 본격 지원… 김종인 “당선 확신”
작성 : 2021년 03월 08일(월) 16:52 가+가-
국민의힘 지도부는 8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와 함께 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두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서울·부산시장 후보 및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두 후보 모두 시민들의 선택에 의해 확정된 분들”이라며 “오세훈 후보가 반드시 단일화를 이룩해 국민의힘 후보로서 오는 4·7 서울시장에 당선되리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민의 현명함을 믿는다”며 “지난 4년 동안 문재인 정부의 여러 가지 실정을 과연 서울시민들이 어떻게 심판할 것인가. 정치사에서 서울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이 항상 대한민국 정치판을 바꿔왔다. 이번에도 반드시 그 같은 결심을 하리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4·7 서울, 부산 재보궐선거는 민주당 소속 박원순, 오거돈 전 시장의 성범죄로 생기는 선거”라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정권은 부동산 폭등, LH 투기, 백신 확보 실패, 내로남불 검찰 및 법치주의 파괴로 민심이 엄청나게 돌아서서 저희들에게 유리한 환경이 되는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서울, 부산은 전국에서 골고루 고향을 떠나온 사람들이 많아서 시도당위원장이 출향 인사들 중심으로 투표를 독려하고 지지를 호소하는 게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