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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尹 사라진 세상…법 위에 군림하는 특권층 탄생 임박”
작성 : 2021년 03월 07일(일) 17:36 가+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검찰수사 대신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합동으로 부동산투기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하자, “윤석열이 사라진 세상, 검찰이 사라진 나라, 도둑놈들의 마을에 평화가 찾아왔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권은 검찰 대표선수 윤석열을 1년에 걸쳐 두들겨 패서 쫓아냈다”며 “어느 정신 나간 검사가 LH사건 제대로 수사하겠다고 나서겠나. 어느 검사가 LH비리에 국회의원과 정권 실세가 연루되어 있는지 조사하겠다고 나서겠나”라며 이같이 반문했다.
주 원내대표는 LH공사 사장 출신인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해선 “LH 투기 비리의 책임자”라고 비판했다.
그는 “변 장관과 LH 주변에서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장관은 ‘개발정보 알고 산 거 아니다’라고 직원들을 변호한다. LH 직원은 ‘LH 직원들은 부동산 투자하지 말라는 법 있냐’고 한다”며 “문 대통령이 야당의 반대, 여론의 비판을 무릅쓰고 임명한 정권 실세 변창흠 장관이 저렇게 버티는데, 어느 누가 감히 수사의 칼날을 제대로 들이대겠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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