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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작년 후원금 1위...민주 1인 평균 2억158만원 1위
작성 : 2021년 02월 25일(목) 17:08 가+가-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지난해 가장 많은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원금 상위 10명 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명으로 가장 많았다. 국민의힘 의원 3명, 정의당 의원 1명이었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국회의원 후원회별 모금액’을 보면 총 538억2451만원이었다. 국회의원 1인당 평균 1억7941만5000원의 후원금을 받은 셈이다.
2019년도 총 모금액 354억1764만원보다 184억687만원 증가했다. 1인당 평균 후원금도 전년도의 1억2005만원보다 5936만원 더 걷혔다.
가장 만은 후원금을 모은 의원은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었다. 심 의원은 3억1887만원을 후원받았다. 이어 안호영(3억1794만원)·전재수(3억1083만원)·이재정(3억1063만원) 민주당 의원이 뒤를 이었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3억1056만원의 후원을 받아 5위에 올랐다.
6~7위는 김병욱(3억771만원)·권칠승(3억668만원) 민주당 의원이 차지했다. 8~9위에는 주호영(3억647만원)·윤한홍(3억633만원) 국민의힘 의원이 올랐다. 김영주 민주당 의원은 3억580만원의 후원을 받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하영제 국민의힘 의원은 2072만원의 후원금을 걷어 최하위로 기록됐다.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 2238만원, 정정순 민주당 의원 2299만원, 무소속 양정숙 의원 2523만원,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 2591만원 등으로 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금액대별로 보면 1억~2억원의 후원금을 모은 의원이 135명으로 가장 많았다. 2억~3억원 75명, 1억원 이하 56명, 3억원 이상 34명 순이었다.
정당별 1인 평균 모금액은 민주당 2억158만원, 정의당 1억8355만원, 국민의힘 1억5331만원, 열린민주당 1억2478만원, 국민의당 6333만원 순이었다. 1인 정당인 기본소득당과 시대전환은 각 6370만원, 7878만원을 후원받았다.
여야 지도부 중에서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억647만원으로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금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2억9348만원, 강은미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 1억5306만원, 이낙연 민주당 대표 1억4995만원,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1억4795만원,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 9302만원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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