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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공기산업’ 생태계 조성… 미세먼지 해결 추진
성윤모 산업부 장관, ‘공기산업 육성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이번 MOU 체결, 새로운 일자리창출 모델로 발전하길 기대”
작성 : 2019년 03월 18일(월) 17:14 가+가-


최근 미세먼지 악화로 인해 공기질이 나빠진 가운데 해결책의 일환으로 광주지역에 공기산업 생태계 조성이 추진된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공기산업 육성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 공기산업의 육성 의지를 밝혔다.
이날 MOU는 광주시와 LG전자, 광주테크노파크 간에 체결됐다. 지역 산·학·연과 LG전자 간 공기산업 핵신 연구·개발(R&D), 전문인력 양성, 생산·제조 분야 협력을 통한 광주지역 공기산업 생태계 조성이 목적이다.
광주시와 LG전자는 그동안 가전분야 R&D협력, 학교 내 공기청정치 보급사업 등을 통해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이들 성과가 공기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MOU 체결로 이어진 셈이다.
성 장관은 “이번 MOU 체결은 공동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산업 생태계 회복과 R&D·인력양성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상생·협력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공기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지역 산·학·연 등 혁신주체와 LG전자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성 장관은 ▲생태계 활성화 ▲초기판로 확보 ▲해외 시장개척 ▲지원체계 등 공기산업 육성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형 실증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선도기업과 기업연구소 등 유치를 통한 공기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이와 함께 지역 학교 등에 공공조달을 확대해 혁신제품의 초기판로를 지원하고 민수시장으로 확대를 유도한다.
또한 해외 규격에 맞는 국내 시험인프라를 구축하고 유망제품 발굴, 디자인, 인·허가, 마케팅전략 수립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밀착·지원한다.
특히 기업과 전방위적으로 소통하고 다른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공기산업 육성을 체계적으로 돕는다.
성 장관은 “이번 MOU 체결이 광주 공기산업 생태계 조성의 주춧돌이 돼 새로운 일자리창출 모델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MOU 체결식에 이어 전자부품연구원 광주본부에서 열린 ‘에어가전 기업협의체 입주행사’에 참석한 성 장관은 에어가전센터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지역 중소기업 및 에어가전센터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성 장관은 “광주가 공기산업을 선도하게 된 것은 에어가전 기업 관계자들의 과감한 시도와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에어가전센터에 구축된 실증 및 연구장비 등을 활용해 다양한 신제품 출시 등에 적극 노력해 달다”고 주문했다.
/명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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