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취재팀=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 등 광주·전남지역 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예상 후보자는 총 192명으로 평균 6.6대 1의 경쟁률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가장 많았으며 50~60대, 정당정치인이 주를 이룬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사랑방닷컴이 공동 제작하는 ‘사랑방뉴스룸(news.sarangbang.com)이 2일 오픈한 `2018 지방선거 특집페이지’를 중심으로 광주·전남지역 광역·기초단체장 출마 예상 후보자를 자체 집계한 결과다.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 광주 5개 구청장, 전남 22개 시장·군수 등 29개 선거구에서 192명이 출마할 것으로 보여 6.6대 1의 경쟁률이 예상된다.
자유한국당과 정의당 등 야권의 후보가 아직 가시화되지 않아 경쟁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장 선거는 11명이 출마할 것으로 보여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 5개 구청 가운데는 민형배 청장이 광주시장 도전으로 무주공산이 될 가능성이 높은 광산구청장 선거가 9명으로 출마 예상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북구청장(8명), 남구청장(7명), 동구청장(5명), 서구청장(4명) 선거 등의 순이었다.
전남지사 선거는 6명의 출마 예상자가 거론되고 있다.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는 장흥군수 선거가 10명으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진도군수 9명, 나주시장·담양군수 각 7명, 신안군수 6명 등으로 경쟁률이 높았고 장성군수 선거는 2명으로 가장 낮았다.
정당별로는 광주·전남지역 전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출마 예상자가 104명(54%)으로 절반을 넘었다.
이어 국민의당 65명(34%), 정당없음이나 무소속이 23명(12%)으로 나타났다.
경력과 직업별로는 현역 단체장과 전·현직의원, 정당간부 등 정당정치인 출신이 130명(68%)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전·현직 공무원 36명(19%), 경영·기업인 14명(7%), 시민단체 활동가 7명(4%), 법조계 3명(2%), 학계 2명(1%) 등의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 88명(46%), 50대 88명(46%)으로 가장 많았다. 70대 11명(6%), 40대 5명(3%) 등의 순이었다.
광주는 전체 33명 중 50대가 25명(76%)으로 가장 많은 반면, 전남은 142명 중 60대가 76명(54%)으로 가장 많았다. 70대는 전남에서만 10명이나 됐다.
여성 출마 예상자는 광주지역에서 시장 선거 1명, 광주 동구청장과 남구청장, 광산구청장 선거에 각각 1명 등 총 4명이다. 전남에서는 여수시장과 영암군수 선거에 각 1명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정가의 한 관계자는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의 후보가 아직 가시화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지방선거 경쟁률은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방뉴스룸 `2018 지방선거 특집페이지’에서는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광주교육감, 전남교육감, 광주기초단체장 등 출마예상자의 프로필과 걸어온 길, 관련 뉴스보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남 기초단체장과 광주·전남 광역의원 데이터 베이스 현황도 조만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