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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안세현, 2019 광주 세계선수권 홍보대사로 뛴다
홍보대사 위촉식… 국내·외 주요행사와 온·오프라인 홍보 영상 등 참여
작성 : 2017년 09월 06일(수) 17:50 가+가-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28·인천시청)과 ‘샛별’ 안세현(22·SK텔레콤)이 안방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박태환, 안세현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박태환과 안세현은 앞으로 대회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국내·외 주요행사와 온·오프라인 홍보 영상 등에 참여해 대회 인지도 제고와 붐 조성에 나선다.
박태환은 “2019 광주 세계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임명돼 영광이다. 현역 수영 선수로 있으면서 뜻깊은 자리, 대회도 있었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안세현은 “수영 선수로서 홍보를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봤다. 선수이기에 앞으로 2년간 치르는 크고 작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수영을 많이 알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태환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수확, 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딴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그는 당시 자유형 200m에서도 은메달을 땄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도 박태환은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 선수도 박태환이 유일하다.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와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에서 자유형 400m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지난달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박태환은 자유형 400m 4위, 200m 8위의 성적을 거뒀다.
안세현은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수영 역사를 새로 쓰며 ‘희망’으로 떠올랐다.
접영 100m와 200m에 출전한 안세현은 두 종목 모두 결승에 진출했다.
그는 접영 100m에서 5위, 접영 200m에서 4위에 올라 한국 여자 수영 사상 세계선수권대회 역대 최고 성적을 연달아 갈아치웠다.
한국신기록도 세 차례나 작성했다.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은 “살아있는 전설인 박태환이 현역으로 있는 동안 세계선수권대회를 유치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안세현은 올해 헝가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인을 깜짝 놀라게 하며 이목 집중시켰다. 광주 대회 조금 더 빨리 치렀다면 제2의 박태환, 제2의 안세현을 일찍 배출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주 세계선수권대회는 2019년 7월12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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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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