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35)이 시즌 7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팀이 4-2로 앞선 7회말 등판,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
선두타자 재키 브래들리를 중견수 뜬공으로, 다음타자 에두아리도 누네즈를 5구째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어 무키 뱃츠를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해 가볍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시즌 7번째 홀드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3.46으로 끌어내렸다.
이날 오승환은 총 10개의 공을 던졌고, 최고구속은 94.2마일(약 152㎞)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4-5로 역전패를 당했다.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는 텍사스주 휴스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5타수 무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6회초 무사 만루에서 1루수 앞 땅볼로 타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50으로 낮아졌다.
텍사스는 12-6으로 승리했다.
한편, 김현수(29·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