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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후반기 치열한 순위 싸움 돌입
전체일정의 59%인 425경기 소화… KIA, 한국시리즈 직행 노려
작성 : 2017년 07월 18일(화) 17:15 가+가-
2017 프로야구가 후반기에 돌입한다.
18일 오후 6시30분 고척(KIA 타이거즈-넥센 히어로즈), 잠실(kt 위즈-LG 트윈스), 청주(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 문학(두산 베어스-SK 와이번스), 울산(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구장에서 후반기 첫 경기가 시작됐다.
전체일정의 59%인 425경기를 소화하고 휴식기에 들어갔던 프로야구는 이제 295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독주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1위 KIA(57승28패)는 4위 넥센(45승1무40패)과 고척 스카이돔에서 만난다. 올해 상대전적에서는 KIA가 6승3패로 앞서고 있다.
전반기 팀타율 0.310을 기록하는 등 막강한 타격능력을 선보인 KIA는 내친김에 한국시리즈 직행을 노리고 있다.
후반기 첫 경기에서도 무패가도를 달리고 있는 헥터 노에시를 출격시켜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넥센은 올해 두 번째 헥터를 만난다. 지난 5월2일 경기에서 헥터를 상대로 6⅔이닝 동안 9개의 안타를 때려 3점을 올렸다. 난공불락의 헥터를 상대로 다시 한 번 끈끈한 배팅을 보여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문학에서는 5위 두산(42승1무39패)과 3위 SK(48승1무39패)가 만난다.
기선 제압을 위해서 두산은 마이클 보우덴을, SK는 스캇 다이아몬드를 선발 투입한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보우덴과 지난 11일 LG전에서 8이닝 5피안타 1실점 호투를 펼친 다이아몬드의 대결도 관심이다.
두산과 SK는 올해 8번 맞대결을 펼쳐 4승4패를 기록했다.
위 NC(48승1무35패)는 8위 한화(36승1무48패)를 상대로 후반기를 시작한다.
NC는 한 때 KIA와 함께 공동 1위에 서는 등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KIA와의 격차가 너무 벌어져 1위 탈환이 요원한 상황이다. 컨디션을 조율하고 있는 제프 맨쉽과 재비어 스크럭스 등의 활약이 절실하다.
갈 길 바쁜 7위 롯데(41승1무44패)는 9위 삼성(34승3무51패)과 3연전을 치른다.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롯데는 올해도 뒷심이 부족했다. 조쉬 린드블럼의 재영입으로 선발진과 불펜 강화를 노려본다.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삼성이 롯데에 5승4패로 앞섰다.
6위 LG(41승1무40패)는 에이스 헨리 소사를 투입해 최하위 kt(28승56패)를 상대한다. 후반기 반등을 노리는 kt 역시 에이스 라이언 피어밴드를 투입한다.
/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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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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