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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알뜰폰 가입 20만명 돌파
작성 : 2015년 03월 05일(목) 18:31 가+가-
매달 1만2000명 가입… 통신비 절감 효과 요인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알뜰폰 가입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2013년 9월 알뜰폰을 판매하기 시작한 후 매달 1만2000명의 가입자를 모아온 결과다.
우본은 알뜰폰 판매 증가의 요인으로 통신비 절감 효과를 꼽고 있다.
우체국 알뜰폰 기본료는 1500원으로 출발한 후 지난해 10월 0원까지 떨어졌다. 이렇듯 기본료가 저렴하고 사용한 만큼 요금을 납부하는 요금제가 전체 판매량의 약 50%를 차지한다.
올해 1월 청소년 전용요금제와 반값 무약정 요금제까지 나오면서 30대 이하 젊은층 가입자 비중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우체국 알뜰폰 가입자의 1인당 월 평균 통신비는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이동통신 3사(3만6468원) 보다 69.5% 저렴한 1만1132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600억원의 가계통신비 절감 효과를 본 것이다.
우본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주기적인 상품 변경과 위탁 판매업체 확대 등 서비스 개선을 통한 입소문도 알뜰폰 가입자 증가의 한 요인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가족이나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설 명절 이후 하루 평균 판매실적은 평소 대비 58% 증가한 960명으로 나타났다.
우본은 늘어나는 가입자의 편의를 위해 기기변경·해지·명의변경 업무 및 가입자식별모듈(USIM·유심) 현장 배부 등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하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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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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