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랑의온도탑 모금액이 34억8400만원으로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40여일동안 ‘사랑의온도탑’ 모금액이 총 34억8400만원으로 집계돼 목표액 33억9200만원보다 9200만원 초과달성 됐으며, 온도가 102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최종 모금액은 지난해 모금된 33억2500만원 보다 1억5900만원이 많은 액수이며 광주공동모금회가 1999년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최고액이다.
기부는 기업 기부가 15억9300만원으로 46%를 차지했으며 개인기부 12억2100만원(35%), 기타 6억7000만원 순이다.
지난해는 개인기부 12억9100만원(39%), 기업기부 11억3600만원(34%) 기타 8억9700만원(27%) 순이었다.
김상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경기침체가 이어진 가운데 개인 고액기부와 기업기부가 증가해 지난해 모금액을 넘어섰다”며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오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에서 공동모금회 직원, 봉사단원, 광주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도탑 폐막식을 가졌다.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