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광주국제행사시민협 예산·인력 `반토막’
시민역량 결집 차질 우려
작성 : 2015년 01월 07일(수) 18:06 가+가-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시가 올해 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의 인력과 예산을 절반으로 줄여 시민역량 결집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7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시민역량 결집을 통해 각종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2년 전 출범한 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가 올해 예산과 인력이 축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주시는 출연금 형태로 이 단체에 2013년 8억원, 2014년 7억5000만원을 지원했지만 정작 U대회가 열리는 올해 예산은 지난해 보다 3억원이 삭감된 4억5000만원만 책정했다.
시 파견공무원도 당초 4명에서 2명으로 줄였다.
이에 따라 7월 U대회를 앞두고 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의 설립 취지인 시민역량 결집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우려된다.
더욱이 광주시는 시민참여,도시청결, 문화관광 등 7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놓고도 민선 6기들어 단 차례도 회의를 개최하지 않아 국제행사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민·관협력체제 구축이라는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예산과 인력 축소에다 회의까지 개최하지 않아 민선 6기들어 광주시가 U대회 성공개최 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대해 광주시 관계자는 “작년에 못 쓴 2억여원의 이월액이 있고 7월에 U대회가 끝나 예산을 줄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는 광주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대표 등 189명의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강성대 기자
편집팀 기사 더보기

tdh1234@naver.com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