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 소통의 생활자치 실현을 통해 주민자치의 힘을 키우겠다.”
최영호 광주 남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5년 남구 구정 방향을 밝혔다.
최 구청장은 “지난해 남구는 지역행복생활권선도사업 등 27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돼 109억원의 사업비와 안전마을시범사업 등 62건에 114억원의 특별교부세·국·시비를 확보해 사회·경제·교육·문화·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조화로운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남구의 더 큰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구정의 각 분야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참여와 소통의 생활자치 실현을 통해 주민자치의 힘을 키우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최 구청장은 주민들이 사업방향을 직접 결정하도록 ‘주민결정 행정시스템’을 구정 전반에 확대하고 제도화 하겠다고 제시했다.
최 구청장은 “찾아가는 구청장실, 주민과의 대화와 타운홀 미팅 등을 운영해 구청장이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를 더욱 늘리겠다”며 “구민광장위원회, 주민배심원제, 주민참여예산제 등을 제도화해 주민 참여 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안전벨트 구축, 아이들의 안전한 공간인 아마존 운영, 안심타운 표준모델 조성 사업,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셉테드)을 4대 정책사업으로 추진해 각종 위험으로 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남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최 구청장은 지역경제순환센터를 설립해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최 구청장은 “지역 내부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순환센터를 설립해 지역경제 발전체계를 만들겠다”며 “마을공동체협력센터를 기반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을 전개하고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를 연계하고 로컬푸드 직판장을 설치해 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역중심의 농산물 유통체계를 확립하겠다”고 제시했다.
/박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