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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출기업들 FTA 활용률 감소
작성 : 2014년 12월 21일(일) 16:54 가+가-
광주지역 기업체들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률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FTA 활용기업 10곳 중 7곳은 “관세 효과를 봤다”고 긍정적 반응을 보였지만, 한·미FTA 활용률 격감이 영향을 미쳤다. 한·중FTA에 대해서는 우려와 기대가 교차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지역 수출·입 기업 132개사를 대상으로 ‘광주지역 기업의 FTA 활용 현황과 한·중 FTA 등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FTA 활용률은 61.4%로 지난해(65.0%)보다 하락했다.
미활용 이유로는 ▲FTA 미체결 국가와 거래(35.3%) ▲FTA권 수출이 적어 활용 포기(29.4%) ▲수입자의 요구 부재(23.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협정상대국의 바이어들이 FTA 혜택을 잘 모르거나 자국 세관의 사후검증을 우려해 FTA관세 활용을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상대국에 대한 정부 차원의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업종별로는 고무·플라스틱과 자동차부품이 90%를 웃도는 높은 활용률을 보인 반면 기계와 전자부품은 지난해 각각 70%와 65%에서 올해 62%, 50%로 나란히 하락했다.
FTA 협정별로는 올해 7월 자동차 등의 양허관세가 추가 인하된 한·EU 활용률이 64.7%로 지난해(61.3%) 보다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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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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