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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軍 공항 이전 시동
2022년 이전완료, 2023년부터 종전부지개발 구상
광주시,‘군 공항 이전건의서’국방부에 제출
작성 : 2014년 10월 13일(월) 18:26 가+가-
광주시가 지역 최대 숙원인 광주 군 공항 이전의 본격 추진을 위한 첫 단계로 13일 국방부에 ‘광주 군 공항이전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공항 이전을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건의서에 따르면 광주시와 국방부는 2017년까지 이전 부지를 선정하고 2017년부터 약 8년 간 새로운 군 공항 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시행해 오는 2022년까지 광주 군 공항을 새로운 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 2023년부터는 현재 광주 군 공항 부지를 일자리와 문화가 있는 `솔마루 시티’로 개발해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삶의 여유가 있는 문화도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푸른도시로 재창조한다는 비전을 담았다.
구체적 추진 계획은 이전 건의서 타당성 검토(2014~2015년)를 비롯해 ▲이전후보지 선정(2015~2017년) ▲새로운 군 공항 건설(2017~2022년)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2022~2025년) ▲종전부지 개발(2021~2025년) 등이다.
또 부지매입, 군 공항 건설, 주변지역 지원사업, 종전부지 개발사업 등에 약 3조5000억 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종전부지를 첨단산업 및 연구개발, 상업, 주거, 공원·녹지 용지 등으로 개발해 이전비용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전비용은 군 공항 이전 2조1000억 원, 종전부지 개발 9000억 원, 금융비용 및 기타 5000억 원 등이다.
국방부는 광주시가 이번에 제출한 이전 건의서를 바탕으로 재원조달계획, 시행방안 등의 타당성을 평가한다.
사업이 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군사작전 및 군 공항 입지의 적합성 등을 고려해 예비이전후보지와 지원계획을 함께 공고한 후 공모 절차를 거쳐 이전 부지를 최종적으로 선정하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건의서는 지난해 10월부터 국토연구원·광주발전연구원 공동 연구,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 자문,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 전문가 자문, 시 홈페이지의 시민제안 코너 운영, 타운미팅· 공청회 개최, 시의회 의견수렴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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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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