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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식수 걱정 없어요”
동복수원지 저수율 94%…내년 봄·겨울도 무난
작성 : 2014년 08월 20일(수) 17:54 가+가-
8월 중에 내린 비로 광주 지역 주 식수원인 동복수원지 저수율이 94%에 달해 당분간 식수 걱정을 완전히 덜게 됐다.
20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동복수원지 저수율은 지난 6월 말 34%로 비상급수대책을 수립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7월부터 내린 비로 7월 63%, 이날 현재 94%까지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84.0% 보다 10% 증가한 것으로 비가 오지 않아도 300일 가량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저수량이다.
이에 따라 갈수기인 내년 봄과 겨울에는 식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동복수원지 8월 유입량 3647만㎥을 주암호 원수대로 환산하면 81억원에 이르며 현재 동복수원지 담수량(8651만2000㎥)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193억원이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6월 마른 장마로 물 공급 차질이 우려됐지만 이달에 내린 비로 저수율이 크게 올라갔다”며 “앞으로도 추가로 비 소식이 있어 내년 갈수기까지 물 걱정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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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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