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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부정선수 출전 스키 등 진상 조사 착수
작성 : 2014년 03월 02일(일) 18:13 가+가-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 자격이 없는 일반인이 선수로 위장해 부정 출전한 사실이 드러나 해당 경기단체가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대한체육회는 2일 “동계체전 알파인스키 회전·대회전·슈퍼대회전 남자 일반부 종목에 한 일반인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강성윤(대구시체육회)의 이름을 달고 부정 출전한 사실이 확인돼 진상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대한스키협회가 해당 산하 협회인 경북스키협회의 선수·코치·임원 등을 대상으로 진상 조사를 한 뒤 체육회 차원에서의 필요한 사항을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단체장을 뽑지 못한 채 오랫동안 공석으로 운영돼 오던 대한스키협회는 지난 1월16일부로 대한체육회의 관리단체로 지정 돼 위탁 운영 돼 왔다.
대한체육회에서 7인으로 구성된 관리위원회를 상시 기구로 설치하고 스키협회의 업무를 대리 수행해 왔다. 하지만 대한체육회 내 관리위원회는 이사회 소집 등 해당 단체의 주요 의결권만을 대신하고 있어 체육회는 스키협회 차원의 진상조사가 이뤄진 뒤에야 후속 조치를 할 수 있다.
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대한스키협회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진상조사를 한 뒤 결과를 보고하면 해당 체육회의 향후 동계체전 출전과 관련한 자격 정지 등의 결정을 내리게 된다.
논란의 중심에 선 강성윤은 훈련비 미지급 문제로 경북스키협회와 갈등을 빚고, 이번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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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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