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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실전 같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화재·인파 밀집 복합재난 대응 역량 강화…관계 기관 협업체계 점검
작성 : 2026년 11월 02일(월) 16:29 가+가-
보성군은 지난달 30일 보성다향체육관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화재로 인한 다중 운집 인파에 따른 복합재난을 가정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보성군과 보성소방서, 보성경찰서, 군부대 등 11개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보성다향체육관의 현장훈련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의 토론훈련을 연계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화재 진압과 인명 수색·구조, 응급환자 이송,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재난 발생에 따른 현장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재난 규모와 피해 상황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여부 판단, 현장 연락관 파견 등 초기 대응 절차를 확인했다. 이어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13개 협업기능반의 구조·구급, 현장 지원, 교통 통제 등 분야별 대응 방안과 지원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군청 상황실과 재난 현장 간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기관 간 정보 전달과 협조 요청이 원활하게 이뤄지는지 점검했다.
보성=나현철 기자 nhc98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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