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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의 감소로 의료공백’ 무안군, 보건소 기능 개편
작성 : 2026년 05월 18일(월) 16:37 가+가-
무안군은 공중보건의 감소에 따른 지역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관내 읍·면지역 보건지소 기능을 개편한다고 18일 밝혔다.
2027년 12월까지 적용되는 이번 개편은 보건복지부 ‘농어촌 지역보건의료기관 기능 개편 시범사업’에 따른 것이다.
무안군은 코로나19 이전 10여 명에 달하던 공중보건의가 의료파동을 거치면서 급감했다. 당시에는 보건소와 보건지소에도 공중보건의가 배치됐다. 지난해 4명이던 공중보건의도 2명으로 줄었다. 의료시설이 취약한 타 시군으로 2명이 전출됐으나 올해 충원이 되지 않아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무안군은 의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삼향보건지소와 몽탄보건지소를 통합형 보건지소로 전환한다. 통합형 보건지소는 보건진료 전담 공무원이 기존 보건진료소와 같이 의과 진료와 처방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진료 기능보다는 예방과 관리에 중점을 두고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 프로그램 중심의 주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이다. 일로, 청계, 현경, 망운, 해제, 운남 등 6개 지역에서 운영된다.
무안=김성재 기자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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