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구례군수 예비후보 등록… "관광객 1천만 시대, 중단 없는 구례 발전 이끌 것"
'관광 특례군 지정', '30분대 교통망', '구례형 기본소득' 등 3대 비전 제시
김 예비후보 "1.5조 양수발전소 등 대형 사업, 시작한 사람이 완성해야“
작성 : 2026년 04월 13일(월) 15:09 가+가-

김순호 구례군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김순호 더불어민주당 구례군수 예비후보가 1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김순호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을 통해 "구례의 중단 없는 도약을 위해 다시 한번 군민 앞에 섰다"며, "검증된 실력으로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유례없는 섬진강 수해와 코로나19 위기를 군민의 단결된 힘으로 이겨냈고,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2년 연속 '생활인구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연간 방문객 약650만 명 시대를 열었다"고 그간의 성과를 강조하며, "이는 오직 실천과 성과로 증명해 온 군민과의 약속"이라고 덧붙였다.
김순호 예비후보는 이어 구례의 더 큰 도약을 위한 3대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
주요 핵심 공약은 ▲대한민국 최초 '관광 특례군' 지정(지리산·화엄사 명품 웰니스 거점화 및 섬진강오산케이블카 성공) ▲30분대 광역 교통망 완성(곡성IC~구례화엄사IC 간 고속도로 신설로 140만 광주 권역 배후도시화) ▲자립 경제 구례 실현(양수발전소·케이블카 수익 활용 500억 재원 마련 및 '구례형 기본소득' 도입, 탄소중립 흙살리기 등)이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경험은 배신하지 않으며, 해본 사람이 더 잘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1조 5,000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 등 구례의 명운이 걸린 대형 사업들을 시작한 본인이 책임지고 끝까지 완성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156개 전 마을을 발로 뛰는 '구들장 대화'의 열정으로 구례의 위대한 미래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쓰겠다"며, "구례의 자부심을 압도적인 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구례=박천규 기자 pog82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