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30일까지 피해보상 접수
피해 접수 1만3034명·2만199건 보상 접수 진행중
작성 : 2025년 06월 24일(화) 16:33 가+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30일까지 자체 피해 보상 접수를 마감한다고 2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달 17일 광주공장 사고 발생 이틀 만인 19일부터 28일까지 광주 광산구와 주민 피해 접수를 진행했다.
기간 내 접수를 하지 못한 주민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2차 추가 접수를 받았다.
총 22일 동안 피해 접수를 받은 결과 1만3034명, 2만199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금호타이어는 이들을 대상으로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절차, 필요 서류, 기준 등을 안내했다.
피해 보상 접수는 30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할 수 있다.
현장 방문 접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복지동 1층에서, 온라인 접수는 금호타이어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빠른 공장 정상화와 함께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인근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피해 접수를 한 분들은 30일까지 보상 접수도 꼭 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가 오는 27일 서울로 향해 범 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한다.
민주노총광주본부는 오는 27일 상경해 국회에서 공장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실에 의견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민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에 앞서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대응을 모색한다.
기자회견을 통해 ▲금호타이어 정상화 계획 신속 발표 ▲고용위기지역 지정 촉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시 범정부 차원 지원을 촉구할 예정이다.
나광열 기자 danbi777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