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비상방역체계 가동
작성 : 2025년 05월 21일(수) 15:58 가+가-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기온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5월부터 10월 12일(추석 연휴)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며 적극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전파되며,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세균 증식이 활발해 집단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전국 집단발생 건수는 529건으로, 최근 5년간(2019~2023년) 평균인 479건보다 1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신속한 감염병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24시간 비상 방역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5월 중 전라남도 주관의 비상 응소 점검 훈련에 참여하는 한편,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
고흥=이형호 기자 hying671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