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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정당 의석… 조국당 10석+α 진보당 5석 개혁신당 1~2석 예상
작성 : 2024년 04월 07일(일) 17:13 가+가-
4·10총선 사전투표 마감일인 6일 제3지대 소수 정당들이 22대 총선에서 어떤 성적표를 낼지 주목된다. 최근 각종 지역구 및 비례대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25%대 지지율을 보이는 조국혁신당이 최소 10석을 차지할 것이라는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과 연대한 진보당이 지역구 2석, 비례대표 3석 등 최소 5석을 확보할 것이라는 관측된다.
소수정당 후보자 현황을 살펴보면 새로운미래는 지역구 후보 28명과 비례대표 후보, 개혁신당은 지역구 43곳과 비례대표 후보를 냈다. 또 진보당은 지역구 2명·비례대표 3명, 새진보연합은 지역구 1명·비례대표 3명이 각각 출마했다. 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 후보만 냈다.
조국혁신당은 여론조사에서 국민의미래와 1위를 다툴 정도로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어 최소 10석을 확보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진보당의 경우 지역구에서 민주당과 후보 단일화를 성공(부산 연제·울산 북구)해 당선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따르고 있고, 비례대표 후보도 더민주연합으로 출마시킬 예정이라 사실상 당선권으로 꼽힌다. 이를 감안하면 최소 5석을 확보했다는 게 중론이다.
21대 국회 재보궐 선거로 강성희 의원이 입성해 1석을 차지하고 있던 것과 비교하면 의석수가 최소 5배 늘어나는 셈이다.
녹색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17개 지역구에 후보를 내고 비례대표 후보명단도 구성했다. 녹색정의당 의석수 관건은 당 원내대표인 경기 고양갑 심상정 후보의 지역구 당선 여부와 비례정당 지지율에 달려있다. 하지만 심 후보는 당선 가능성이 낮고 비례정당 지지율도 저조해 의석 확보가 만만찮은 상황이다.
개혁신당의 경우 경기 화성을 이준석, 경기 화성정 이원욱, 경기 용인갑 양향자, 경기 남양주갑 조응천 후보가 출마했으나 당선이 녹록치 않다. 반면 비례대표 지지율은 3% 안팎으로 나와 1~2석 확보가 가능한 상황이다.
새로운미래는 광주 광산을 이낙연, 세종갑 김종민, 인천 부평을 홍영표, 경기 부천을 설훈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지만 김종민 후보를 제외하면 당선권과는 거리가 멀다.
전문가들의 소수정당 의석 전망은 제각각이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제가 보기에 (정당 지지율이) 3~4%, 많으면 5% 정도까지는 받아야 신당이 비례의석을 받지 않을까 싶다”고 예상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비례대표로만 예상했을 때 조국혁신당은 14~15% 득표율을 얻어 9석 이상 기대, 개혁신당은 3~5% 득표율로 2석 정도 가져갈 것 같다”며 “녹색정의당은 3%로 1석, 잘하면 2석 정도 가져갈 것 같다. 진보정당은 항상 고정 지지층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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